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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5월의 봄꽃 축제 가볼만한 곳 - 피나클랜드 수목원

by 차룩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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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바람이 살랑이는 봄날.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자연 속을 만끽하고 싶어 선택한 곳은 아산 피나클랜드였다.
이름처럼, 가장 아름다운 절정의 풍경을 담고 있는 곳.
지금은 튤립과 수선화 봄꽃축제 기간이라 너무나도 예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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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와 입장 정보

 
 

 
 
 
 피나클랜드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자연정원으로, 무료 주차장이 넉넉하기에 자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는 성수기와 준성수기에 따라 달라지니 잘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5월 4일 일요일에 방문했더니 성인 기준 입장료는 15,000원이었다.
 
 
<피나클랜드 주차장 정보>

 
 
피나클랜드에서는 공연이나 불꽃놀이도 진행하고 있어서 아래의 일정표를 보고 방문계획을 세우면 좋을 듯.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고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한다.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 계절마다 다른 정원 피나클랜드, 지금은 봄꽃 절정

 


 
 피나클랜드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있어서 놀랐다. 역시 날씨좋은 봄날임을 실감.
 정원이 크고 동선이 다양해서 산책하듯 걷기에도 좋을 것 같다.
 

 
 피나클랜드 입장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아기 사슴들.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꽃동산이 따로없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그림같은 꽃과 탁 트인 푸른 언덕이 반겨준다.
 
 


 

 


 
 꽃들이 약간 시들긴 했지만 너무나도 신비로운 풍경에 멍하니 바라보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꽃들을 한눈에 본적은 처음인듯.. 색색의 꽃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형형색색 꽃들과 함께 있으니 그 기운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이 곳 피나클랜드에서는 어느곳에 있든 그 곳이 포토스팟이 된다. 
 

 

 

 
 직접 가꾼 손길의 결이 살아있는 풍경들이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에는 드넓은 들판도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분수. 분수 옆에는 카페가 있어서 테라스석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이었다고 한다.
채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달빛폭포가 있다.
 
 

 
 


 
피나클랜드에는 분식류나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지않고 적당한데다가 맛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시원한 바람이 불던 어느 봄날,
마음이 저절로 느긋해지는 풍경이 있는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잔잔한 감동과 깊은 힐링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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