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구경 후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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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TV에서 자주 보이는 올리브영 25주년 광고. 화장품이 필요할 때나 여러가지 볼게 많아서 정말 자주 드나드는 올리브영이 생긴지 벌써 25년이나 되었다니.. 믿을 수 없다.

 

 암튼 올리브영 광고 영상 말미에 나오는 장소가 눈에 익어서 자세히 보니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이었던 것. 그 곳은 K-뷰티 성지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의 방문자 90%가 외국인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유명한지 궁금해서 한 번 구경하러 다녀왔다.

 

 

 지금부터는 지난 토요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방문기.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가려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로 나가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골목마다 화려한 조명과 사람들로 가득하다.

 

 

 

  명동 거리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외국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한국인은 나밖에 없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KOREA MART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 중 한 곳에 들어가보았다.

 

 

  김, 과자, 라면, 홍삼, 약과 등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정말 많은 종류의 한국 식품들이 있다. 웬만한 일반 마트보다도 없는게 없는 것 같은 느낌. 일본인들에게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인기라는 얘기를 언뜻 들었는데 정말로 바나나우유가 엄청 쌓여있어서 놀람.

 

 

 

 요런식으로 명동 거리 골목마다 마트들이 늘어서있어서 신기했다. 캐릭터용품들도 많고 우리나라 과일이 맛있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인지 샤인머스켓과 딸기, 감말랭이까지 있다. 우리나라보다도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것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 ㅎㅎ

 

 

 

 뭔가 아기자기하고 화려하게 꾸민 건물들이 많아서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는 명동에 화장품가게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거리가 언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나만 몰랐던건가 ㅋㅋ 더군다나 주위에는 일본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밖에 들리지 않으니 내가 외국에 온건가 싶은 이상한 느낌..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구경은 2탄에서 계속.

 

2025.01.14 - [분류 전체보기] - 서울 대형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구경 후기 2탄

서울 대형 올리브영 명동타운점 구경 후기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