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철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피부도 자주 가렵고, 밤에 자는 동안에는 입안이 엄청 마르거나 목이 칼칼해져서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결국 참다참다 가습기를 하나 들이기로 결심했는데, 마케팅을 엄청 잘 하는건지 최근 오아라는 브랜드의 가습기가 여기저기 눈에 자주 보였다. 이것저것 비교하다가 선택한 가습기는 오아 엠젯가습기. 대용량인데다가 다양한 기능이 있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구매한 가습기다.




안전하게 배송된 오아 엠젯가습기. 일단 이 가습기는 4리터 대용량 물통이라서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채워주면 된다고 한다니 이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자기 전에 틀고 자면 꺼질 염려 없이 잘 수 있겠다.

외관이 심플하고 색상이 고급스러워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오아 엠젯가습기의 구성품은 가습기본체, 리모콘, 청소솔, 부칙포받침?, 청소솔, 사용설명서다. 저 하얀 부직포는 왜 주는건지 모르겠다. 스티커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붙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청소솔은 너무 짧아서 청소할 때 그다지 유용하진 않을 것 같다.



오아 엠젯가습기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복잡한 조작은 필요없다. 가습기를 평평한 곳에 두고 전원 코드를 연결한 후 상부 덮개를 열어 물통에 물을 채우고 상태표시창의 터치식 전원을 켜면 된다.



오아 엠젯가습기는 분리형 수조라서 물 보충하기도 쉽고 세척도 용이할 듯. 물 때 걱정없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다. 수조 안의 MAX부분까지 물을 채울 수 있다. 4리터 수조라 그런지 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느낌.


전원을 켜니 상태표시창에 온도과 습도가 번갈아 나타난다. 그리고 오아 엠젯가습기는 리모콘이 포함된 구성이라 편리할 것 같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잘 눌리는 것 같지도 않고 신호가 한번에 잘 안먹혀서 손이 안 간다.. 어차피 가습기는 한번 켜두면 알아서 오래도록 돌아가고 꺼지고 하니 리모콘 안써도 별 타격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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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습기를 켜보니 가습량이 풍부해서 만족스러웠다. 오아 엠젯가습기는 온열과 비가열모드를 모두 지원해서 취향에 맞게 가습 방식을 선택할 수가 있다. 겨울철에 온열가습을 하면 공기도 따뜻해지고 세균 번식도 억제해주니 일석이조겠다. 전기세가 더 나오는 건 감당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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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엠젯가습기는 스마트하게도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다. 설정한 습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꺼지고, 습도가 떨어지면 다시 작동을 시작하는 식이다. 이렇게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 덕분에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듯. 1~3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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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대용량 가습기를 써 본 적이 처음이라 소음이 없는편인건지는 모르겠지만, pc 돌아가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첨엔 좀 신경쓰이지만 익숙해지면 백색소음정도로 느껴짐. 암튼 기계다보니 소음 없는 건 아니다.

가습기 들인 이후로 피부가려움도 거의 사라진 것 같고 잘 때 입 안도 덜 건조한 느낌이다. 한마디로 오아 엠젯가습기 사길 잘했다. 대용량가습기를 왜 이제야 들였을까.. 사용도 간편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예쁘고, 무엇보다 가습이 풍부하게 잘되고 물을 보충하면 하루종일 작동되는 점이 제일 맘에 든다!